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단 편집) ==== 어둠의 길 ==== 루미너스는 빛의 힘에서 느끼지 못했던 원초적이고 충동적인 어둠의 힘에 사로잡혀 라니아를 버리고 떠난다.[* 이때 나오는 루미너스의 대사가 그 유명한 '어둠이 넘쳐흐른다'이다.] 그동안 빛의 힘에만 매달려왔던 자신이 한심하다며 어둠의 힘을 모조리 파헤치고자 한 루미너스는, 어둠의 힘을 다루기위해 일단 샤이닝 로드와 오브를 소환한다. 루미너스는 어둠의 힘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그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만 동시에 제어도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어둠의 힘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판단한다. 그리하여 정보를 얻기 위해 가까운 마을인 엘리니아로 내려가 요정 아르웬에게 오로라에 대해 다짜고짜 묻는다. 하지만 아르웬이 모른다고 답하자[* 빛의 길과 대조해보면 여기까지 상황 자체는 같으나, 빛의 길에서 친절하게 묻고 감사도 표하던 루미너스와 달리 어둠의 길에서는 말그대로 싸가지가 없게 질문한다.] 자신이 세레니티를 떠날 때 어차피 사람이라곤 고작 두명밖에 남지 않았었고, 그 중 한 명은 언제 죽어도 모를 중상이었는데다 이미 수백년이나 지났으니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아르웬이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루미너스는 어둠의 힘을 이용해 겁박하여 정보를 캐내려하는데, 참다못한 아르웬은 대마법사 하인즈와 엘리니아 마법도서관의 존재를 알려준다. 루미너스는 아르웬의 말에 따라 마법도서관으로 향하지만 찾으려던 하인즈는 없고 도서관에 서동 로로밖에 없는 것을 보게된다. 루미너스가 주인 없는 도서관에서 마음대로 오로라에 관련된 자료를 찾으려하자 로로가 말리지만 택도 없었고,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하자 자료를 내놓으라고 로로를 되려 겁박한다. 무서웠던 로로는 루미너스가 시키는대로 오로라의 인장이 박힌 두루마리 조각을 찾는다. 로로가 두루마기를 찾을 동안, 루미너스는 어둠의 힘을 연습하러 사냥터에 잠깐 갔다온다.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온 루미너스는 로로가 찾아놓은 두루마리 조각을 확인한 뒤 흡족해했지만, 자세히 살펴보자 이 두루마리 조각엔 세레니티로 갈 수 있는 자세한 정보가 없다는 사실을 곧이어 깨닫고 분개한 나머지 어둠의 힘을 사용해서 로로를 없애버리고 만다.[* 이 때 나오는 대사가 '''"변명은 필요없다. 사ㆍ라ㆍ져ㆍ라."'''] 이러다간 어둠의 힘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겠다고 생각한 루미너스는 하루빨리 세레니티에 가서 연구하고싶다는 초조한 마음뿐이었다. 일단 어둠의 힘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블아이를 잡은 뒤, 다시 마법 도서관에 돌아오자 루미너스는 하인즈와 마주한다. 로로는 어디갔냐며 서동을 찾는 하인즈에게 루미너스는 자신이 로로를 사라지도록 한 장본인이라고 이실직고한다.[* 아주 당당하게 하인즈를 능욕하듯이 말한다.] 화가 난 하인즈는 로로를 구하려고 루미너스와 맞서 싸우려 하지만 곧 루미너스에게서 나오는 어둠의 힘을 감지하게 되고, 이는 자신이 젊은 날 어둠의 힘에 손을 댔던 죗값이라고 자책하며 싸우는 대신 거래를 제안한다. 거래의 내용은 하인즈가 오로라의 나머지 두루마리와 어둠의 힘에 대한 정보를 찾는 동안 루미너스가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는 몬스터들을 대신 잡아주는 것. 루미너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 거래를 수락한다. 거래의 조건대로 몬스터들을 잡은 뒤 돌아가자 하인즈는 오로라의 나머지 두루마기를 루미너스에게 준다. 두루마기의 내용을 확인한 루미너스는 모순 속에서 진리를 추구한다는 오로라의 이상이, 어둠의 힘이 가진 명쾌함을 겪으니까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알겠다는 감상평을 내놓는다. 그래도 어둠의 힘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서는 세레니티로 가긴 해야했으므로 하인즈에게 네 개의 구문에 대한 해석을 도와달라고 요구한다. 하인즈는 그 요구를 받아들여 리버스 랜턴을 루미너스에게 주면서도 이 일이 끝나면 즉시 엘리니아를 떠나달라고 얘기한다. 이후 루미너스는 두루마기에 써져있는 문구에 따라 파이어, 아이스 믹스골렘을 처치한다. 뒤이어 엑스텀프를 마저 잡으러 가기 전에, 하인즈는 빛과 어둠은 서로 등을 맞댄 쌍둥이와 같다며 어둠의 힘에 빠진 루미너스가 언젠가 이 구절을 돌아볼 날이 올 것이라 경고한다. 세레니티로 갈 준비가 다 끝나고, 가기 전에 하인즈가 로로를 돌려달라 요청하자 루미너스는 그 요청을 들어준다.[* 이 때 다시 만나서 기뻐하는 하인즈와 로로를 보고 정에 휘둘리는 모습이 꼴사납다고 말하는데, 나중에 검은 마법사가 루미너스에게 하는 대사와 겹친다.] 하인즈는 마지막으로 어둠의 힘은 위험하니 돌아올 수 있을 때 돌아오라는 조언을 남긴다. 마침내 세레니티로 도착한 루미너스는 빛의 영이 되어 수백년 간 자신을 기다리던 [[메이플스토리/NPC/세레니티·크리스탈 가든#s-1|비어완]]과 조우한다. 그러나 반가워 할 새도 없이 어둠의 힘에 사로잡힌 루미너스를 보고 비어완은 크게 놀란다. 루미너스가 그런 비어완에게 어둠의 힘을 느껴보라고 권유하자, 비어완은 자신이 알던 분은 예전에 돌아가셨다는 말을 하며 참담해한다. 이어 루미너스가 세레니티에서 어둠의 힘을 연구하려하자 비어완은 그럴 수 없다며 막아서고, 루미너스는 과거에 스승이 어둠의 힘에 패했듯이 비어완 역시 자신에게 패하리라고 말한다. 그렇게 전투에 돌입하려던 순간, 안된다며 기나긴 매 순간마다 계속 기다려왔다고 루미너스 자신에게 말하는 라니아의 환영을 보고 쓰러진다. 그 뒤 깨어난 루미너스는 어둠의 힘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린다. 어둠의 힘에 취해있었을 동안 자신이 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힘에 현혹되어 짧은 순간에 돌이킬 수 없는 짓들을 했다고 자책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그 행동들이 단순히 어둠의 힘이 가진 마성 탓이었는지, 아니면 자신 안에 숨겨져있던 본성 때문이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런 루미너스를 보며 비어완은 사실 빛과 어둠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존재라면서, 루미너스가 강력한 빛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만큼 어둠이 파고들기 쉬웠던 것이라고 말한 뒤 루미너스 안의 어둠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독려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